오나리몬역 & 다이몬역 태국음식점 "툭툭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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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도쿄에 온지 어언 1년이 넘어가네요. 지금은 여름의 계절~~ <출처 : https://www.jnto.go.jp/weather/eng/index.php> 분명 작년 여름에도 경험을 했는데... 이제 여름 시작인데, 겁나네요~ ㅎㅎ 오늘은 오나리몬역과 다이몬역 사이에 있는 아주 맛있는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요로케 생긴 곳인데, 난 아직도 여기 이름을 모르겠다. 그냥 "타이고한" 인가??? 우리는 그냥 "툭툭타이" 라고 편하게 부른다. 태국 음식점인데, 평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만 영업 한다. 그리고 금요일은 점심, 저녁 두 타임으로 나뉘는데, 평일에는 점심 장사밖에 하지 않는다 . 그리고 이 음식점은 만들어놓은 음식이 sold out 되면 문 닫는다 ㅋㅋㅋ 고로 늦어도 12시쯤까지는 가야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이 정도 줄 서기는 보통이다. 덜덜덜 항상 변함 없는 심플한 메뉴간판 모든 메뉴 가격 -> 650엔 (오오모리 무료) 메뉴 세팅 (월~금요일까지의 메뉴가 항상 정해져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두번째로 좋아하는 메뉴 ㅋㅋㅋ 팟타이 누들~!!!! 메뉴를 정하면 남자분은 음식을 준비해주고 여자분은 계산을 해주신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계산하기 전에 "고수"를 올려줄까 물어보는데, (나한테만 물어보는거일수도 ㅋㅋ) 고수 특유의 향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리 빼달라고 하자. 그리고 이 계란후라이도 옵션인데, 혹시 먹고 싶다면 계산하기 전에 올려달라고 하자. 계란후라이 한개당 +50엔 참고.

맹석호 & 야마다 요시에 メンソクホ&山田芳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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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2014년 한국에서 만나서 결혼을 하여 지금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맨얼굴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ㅋㅋ

2017 사가 인터네셔널 벌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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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거리 외출로 사가를 다녀왔다. 그동안 와이프에게서 영상 통화로만 보던 벌룬 페스티벌.. 가기전에는 별로 감흥이 없었으나 막상 보고 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다음에 전체일정을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키하바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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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저번에 아키하바라 갔었는데, 이쪽은 그나마 조금 덜 한 존인듯. 언젠가 메이드코히쇼프 친구들이랑 가보고 싶은데,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나중에 저와 함께~ㅋㅋ 확실히 전자기기나 부품이나 부속품 등 열심히 돌아다니면 겟템할 것들이 꽤 보인다. 난 저번에 가서 아이폰 충전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완죤 오리지널이랑 똑같은... 가격도 완젼 저렴하고~ 바로 이 가게!!! 150円~ 아이폰 쓰는 유저들은 잘 아시겠지만, 컴퓨터 아이튠즈랑 연결하려면 오리지널 케이블 아니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산 케이블 집에 와서 테스트 해보니 잘 작동함. ...... 나중에 아키하바라 갈 일 생기면 열심히 돌아다녀보세요~ 이런거 말고도 신기하고 재밌는 물건들 굉장히 많음요~ 물론 착한 가격에~~ㅋㅋ 아 그리고~ 그날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었는데, 오는 길에 어떤 여성분의 쇼핑백에 비닐 커버가 씌여져 있는걸 보고는... 와~~~ 일본에서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비닐커버도 씌우고 다니는구나~~ 라고 이야기 했더니... 그게 아니라 쇼핑 하고 나면 저렇게 비닐커버를 왠만한 가게는 다 씌여준다고 하더라~ 한국에도 그러나요? 한국에서 별로 쇼핑을 해본적이 없어가지고~ (또 일본의 섬세함에 놀람)ㅎㅎ PS : 건우형님 축하드립니다^_^

도쿄 시나가와 입국관리국 (비자 갱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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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오늘은 저번에 비자갱신을 신청했는데요, 그와 관련하여 후기를 올려봅니다. 시나가와 입국관리국을 가려면 시나가와역으로 가야 한다. 우선 나는 미타선을 타고 "미타역"에서 내려 아사쿠사선으로 갈아타고 "시나가와역"으로  가는 루트. 미타역(미타선) → 시나가와역(아사쿠사선) 그런데 보니까 이게 시나가와역까지 가는게 있는데, 다른거 타면 또 한번 갈아타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그러니 미타역(아사쿠사선)에서 시나가와역으로 가기 전에 꼭 주위에 있는 현지인분들한테 한번 물어보고 타시는걸 추천! (여기서 갈아타는 사람들 많으니 주의) 일본어가 서툰 분들을 위해서인지, 저렇게 큰 글씨로 "출구가 아닙니다"라고 써져 있으니, 나가지 마시고 출구쪽 화살표를 따라 계속 이동한다. 나름 일본에서 거의 1년 넘게 살아가는데, 분명히 중앙출구 쪽을 찾아나갔는데, 전혀 다른 출구...ㅎㅎㅎ 우리는 "코난 출구"쪽으로 가야한다. 여기 보이는 이 통로로 쭈욱~ 가야한다. 계속 쭉쭉 이동합니다. (일관성있게 좀 적어놓지, 어디는 코난으로 적혀있고 어디는 고난으로 적혀있음) 마지막 길 막히는 곳까지 도착하면 이런 표지판이 나옵니다. 저 위에 "Bus stop for Tokyo Immigration Office"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됩니다.(좌회전해서 또 쭈욱~) 점점 이동 화살표가 숨어있거나 작아진다..ㅎㅎ 쭉 가다보면 무슨 커피샵이랑 1층에 Family 마트가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