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흔한 자동차

오늘의 도쿄 날씨는 하루종일 "비" 내림.

이제 슬슬 블로그에 시동을 걸어보자는 차원에서...

아무글이나 막 싸질러본다.

이 블로그를 만든 취지로는

현재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한일 커플들을 위한...

장이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시작해 보는 것이다.

한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한글이 조금 더 익숙해질수 있게,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일본어가 조금 더 익숙해질수 있게,

가볍게 모두의 "일기장"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암튼 각설하고

이번 글은 최근에 내가 사는 도쿄에서 본 "자동차"에 대한 글이다.

(사실은 뭔가 글을 올려야 할거 같은데, 뭘 올려야 할지 막막해서 일단 아무거나..ㅋ)

Erika랑 집 근처 강가에 가서 기분 좋게 햄버거(맥도날드)를 때리자며

가는 길에 보았던 아주 sexy한 자태를 뽑내며

주차되어 있던 Ferrari.

하~~~~~

우리집 동네에서 볼만한 차는 아닌거 같은데...

언제 저런거 한번 몰아볼수 있을까~ ㅠㅠ

햄버거나 맛있게 먹고 정신차려야지!!!

Erika가 이 날을 기다렸단다...

이 버거가 많이 먹고 싶었다고....

뭐 맛은...그냥 먹을만(?) 한듯?

암튼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에 우리집 근처 야외 주차장에서 만난

요놈 보소~~

형님들 이놈에 대한 정보 좀 주십시오!

일본 진짜 자동차 좋은 하는 사람들한테는 성지인듯...

진짜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 편에 나왔던 차들 많이 보임 도로에...

한국 강남 지역에서야 자주 볼 수 있는 차들,

도쿄에 오면 흔하게 볼 수 있다.

쓰다 보니 이 글의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ㅋㅋㅋ

마지막으로 건우형이 좋아하는 지바겐.

히로오역에 항상 주차되어 있다.

저는 이만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으니...